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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식품업계 새해 경영 전략] “丁酉年은 범피 로드”난국 타개 생존전략에 집중

작성자: 얼단지

조회: 44783 등록일: 2017-01-10

<p><strong>[식품업계 새해 경영 전략] “丁酉年은 범피 로드”</strong><span>난국 타개 생존전략에 집중</span></p><div class="View_Info">이재현 기자  |  <a href="http://www.thinkfood.co.kr/news/mailto.html?mail=ljh77@thinkfood.co.kr"><font color="#0000ff">ljh77@thinkfood.co.kr</font></a></div><table class="__se_tbl_ext" width="690" bgcolor="#d0d0d0" border="0" cellspacing="1" cellpadding="10"><tbody><tr><td align="center" bgcolor="#ffffff"><table width="600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3"><tbody><tr><td class="view_r" id="articleBody" style="padding: 10px 0px;"><p>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국내외 정치상황 불안정으로 먹구름 속에서 시작한 정유년(丁酉年) 새해를 맞아 식품업계 CEO들은 위기 대응 전략으로 ‘변화’ ‘성장’ ‘글로벌’ 등을 제시했다.</p><p>특히 경제 전문가들이 올해는 각종 대내외 리스크가 많아 자갈밭길을 지나는 것처럼 힘겨울 것이라는 ‘범피로드(bumpy road)’를 예상한 만큼 난국 타개를 위한 기업들의 생존모드(survival mode)가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.</p><p>특히 식품업계는 내실을 탄탄하게 다지는 동시에 글로벌 사업 등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.</p><p><span style="color: rgb(153, 51, 0);"><strong>CJ, M&A로 성장 동력 확보·신시장 개척 </strong></span></p><strong><table width="170" align="right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0"><tbody><tr><td width="10"> </td><td align="center"><img alt="" src="http://www.thinkfood.co.kr/news/photo/201701/72748_89221_2225.jpg" border="1"></td><td width="10"> </td></tr><tr><td class="view_r_caption" id="font_imgdown_89221" colspan="3">△손경식 회장</td></tr></tbody></table><p>손경식 CJ그룹 회장</p></strong><p>은 기존 사업을 성장시키면서 적극적인 인수 합병(M&A)으로 장기 경기침체 상황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. CJ그룹은 이를 위해 △주력사업 M&A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△신흥국과 신시장 개척 △사업부문별 1등 경쟁력 확보 △‘완벽’과 ‘최고’를 지향하는 일류문화 체질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.</p><table width="120" align="left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0"><tbody><tr><td width="10"> </td><td align="center"><img alt="" src="http://www.thinkfood.co.kr/news/photo/201701/72748_89243_45.jpg" border="1"></td><td width="10"> </td></tr><tr><td class="view_r_caption" id="font_imgdown_89243" colspan="3"> </td></tr></tbody></table><p>손 회장은 “올해 그룹사업 전반의 성장을 위해서는 자체적인 성장과 더불어 적극적인 M&A 노력을 통해 각 계열사의 주력사업에 대한 성장 발판을 구축해야한다”면서 “큰 목표와 절실함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듯이 절실함이 잠재역량을 깨워 원대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”고 강조했다.</p><p><span style="color: rgb(153, 51, 0);"><strong>롯데, 질적경영 통해 경쟁력 강화·위기 극복 </strong></span></p><strong><table width="170" align="left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0"><tbody><tr><td width="10"> </td><td align="center"><img alt="" src="http://www.thinkfood.co.kr/news/photo/201701/72748_89273_2642.jpg" border="1"></td><td width="10"> </td></tr><tr><td class="view_r_caption" id="font_imgdown_89273" colspan="3">△신동빈 회장</td></tr></tbody></table><p>신동빈 롯데그룹 회장</p></strong><p>은 “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”는 전제 아래 ‘과감한 혁신과 변화’를 주창했다. 불확실성 속에서 또 다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변화해야만 한다는 것이다.</p><table width="170" align="right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0"><tbody><tr><td width="10"> </td><td align="center"><img alt="" src="http://www.thinkfood.co.kr/news/photo/201701/72748_89238_44.jpg" border="1"></td><td width="10"> </td></tr><tr><td class="view_r_caption" id="font_imgdown_89238" colspan="3"> </td></tr></tbody></table><p>이에 따라 롯데그룹은 ‘악습을 버리고 새롭게 탄생하자’는 의미를 담은 △질적 경영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 △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영역 개척 △준법경영 실천 △나눔 실천으로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좋은 기업, 존경받는 기업 만들기 △위기 극복 의지와 열정으로 변화와 혁신에 경주한다는 실천방안을 제시했다.</p><p><span style="color: rgb(153, 51, 0);"><strong>SPC, 1등 기업 품질로 해외 사업 고도화</strong></span></p><strong><table width="170" align="left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0"><tbody><tr><td width="10"> </td><td align="center"><img alt="" src="http://www.thinkfood.co.kr/news/photo/201701/72748_89222_2227.jpg" border="1"></td><td width="10"> </td></tr><tr><td class="view_r_caption" id="font_imgdown_89222" colspan="3">△허영인 회장</td></tr></tbody></table><p> SPC그룹 허영인 회장</p></strong><p>은 올해 경영방침으로 ‘품질 최우선, 책임경영, 글로벌 사업 고도화’를 내세웠다.</p><p>허 회장은 “원료 선정에서부터 고객에게 제품을 전할 때까지 모든 임직원이 품질경쟁력 향상에 주력해 1등 기업의 완벽한 품질을 실현해야 한다”며 품질경영을 강조하고, 직원 모두가 책임경영의 주체가 돼 성과를 극대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.</p><table width="128" align="right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0"><tbody><tr><td width="10"> </td><td align="center"><img alt="" src="http://www.thinkfood.co.kr/news/photo/201701/72748_89246_821.jpg" border="1"></td><td width="10"> </td></tr><tr><td class="view_r_caption" id="font_imgdown_89246" colspan="3"> </td></tr></tbody></table><p>특히 허 회장은 국내에서 거둔 성공노하우를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전파할 시기임을 못박고, 미국시장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.</p><p>이를 위해 SPC그룹은 해외 생산거점과 연구센터 설립, 종합식품기업 SPC삼립과 식품유통물류기업 SPC GFS를 통한 식자재 공급 및 수출 확대로 글로벌 사업을 고도화하겠다는 방침이다.</p><p><span style="color: rgb(153, 51, 0);"><strong>대상, 신수종 사업화·안정적 수익기반 조성 </strong></span></p><strong><table width="170" align="right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0"><tbody><tr><td width="10"> </td><td align="center"><img alt="" src="http://www.thinkfood.co.kr/news/photo/201701/72748_89223_2227.jpg" border="1"></td><td width="10"> </td></tr><tr><td class="view_r_caption" id="font_imgdown_89223" colspan="3">△이상철 사장</td></tr></tbody></table><p>이상철 대상(주) 식품BU 사장</p></strong><p>은 올해 경영 키워드로 ‘성장동력 창출’ ‘안정적 수익기반 조성’ ‘소통과 협력’을 꼽았다.</p><p>이 사장은 “식품과 같이 고정비 비중이 높은 사업구조는 성장을 못하면 매출과 수익 하락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성장을 통해 수익을 얻고 이를 재투자해서 사업이 확대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야 한다”고 표명했다.</p><p>이 사장은 특히 “성장을 위해선 안정적인 수익기반 조성이 뒷받침돼야 한다”면서 “수익에 기여하지 못하고 미래가 없는 제품은 과감히 정리하는 등 끊임없는 원가절감 활동과 함께 원가 및 공정 개선, 수율 향상, 반품·폐기 비용 감축 등 낭비 요소를 철저히 점검할 것”을 주문했다.</p><table width="180" align="left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0"><tbody><tr><td width="10"> </td><td align="center"><img alt="" src="http://www.thinkfood.co.kr/news/photo/201701/72748_89240_45.jpg" border="1"></td><td width="10"> </td></tr><tr><td class="view_r_caption" id="font_imgdown_89240" colspan="3"> </td></tr></tbody></table><p>이 사장은 이 모든 사안이 해결되기 위해선 전 부문에 걸쳐 부서간 장벽을 허물고 시너지가 이뤄질 수 있는 소통과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강조했다.</p><table width="170" align="right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0"><tbody><tr><td width="10"> </td><td align="center"><img alt="" src="http://www.thinkfood.co.kr/news/photo/201701/72748_89224_2227.jpg" border="1"></td><td width="10"> </td></tr><tr><td class="view_r_caption" id="font_imgdown_89224" colspan="3">△정홍언 사장</td></tr></tbody></table><p><strong>정홍언 대상(주) 소재BU 사장</strong>은 ‘핵심사업 경쟁력 강화’ ‘글로벌 사업 확대’ ‘신성장동력 확보’를 제시했다.</p><p>미래 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기존사업의 안정적인 수익창출에 의한 재원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. 따라서 영업부문에서의 영업지배력 향상 및 시장점유율 확대와 생산부문에서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.</p><p>정 사장은 올해를 글로벌 사업의 안정기로 보고,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해외기업과 장기적 관점의 사업파트너로서 상호 긍정적 효과를 나눌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해 협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. 해외사업의 안정화를 통한 글로벌 사업 역량을 한 단계 격상시키고 신규 글로벌사업 진출은 ‘호시우보(虎視牛步)’의 전략으로 확대할 방침이다.</p><p>아울러 기존 시장의 수요감소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유망소재 개발에 더욱 매진해 미래사업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신수종(新樹種)사업화를 실현하고, 중·장기적인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전분당, 바이오, 라이신 각 부문별로 신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재정립하는 한편 실행할 수 있는 전략을 구체화하기로 했다.</p><p><span style="color: rgb(153, 51, 0);"><strong>아모레퍼시픽, ‘처음처럼’… 경영환경 변화 적극 대응</strong></span></p><strong><table width="170" align="left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0"><tbody><tr><td width="10"> </td><td align="center"><img alt="" src="http://www.thinkfood.co.kr/news/photo/201701/72748_89225_2228.jpg" border="1"></td><td width="10"> </td></tr><tr><td class="view_r_caption" id="font_imgdown_89225" colspan="3">△서경배 회장</td></tr></tbody></table><p>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</p></strong><p>은 ‘초심’을 기치로 내걸었다. 올해 아모레퍼시픽은 ‘처음처럼(Back To Basics)’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.</p><table width="220" align="right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0"><tbody><tr><td width="10"> </td><td align="center"><img alt="" src="http://www.thinkfood.co.kr/news/photo/201701/72748_89236_44.jpg" border="1"></td><td width="10"> </td></tr><tr><td class="view_r_caption" id="font_imgdown_89236" colspan="3"> </td></tr></tbody></table><p>서 회장은 “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기본을 충실히 다지면 불확실한 경영 환경도 큰 기회가 될 수 있다”며 오뚝이 정신과 혁신 DNA를 바탕으로 원대한 기업 비전 달성을 향해 힘차게 전진할 것을 독려했다.</p><p>또한 “지금은 제품을 잘 만들기만 하면 팔리던 ‘양과 질의 시대’를 넘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‘명품’만이 팔리게 되는 ‘격(格)의 시대’로 바뀌는 변곡점에 서 있다”며 “전 세계에 넘버원이 아닌 ‘온리원(Only One)’의 기업으로 나아가자”고 피력했다.</p><p><span style="color: rgb(153, 51, 0);"><strong>일화, R&D 강화 신사업 개척·균형 발전 도모 </strong></span></p><strong><table width="170" align="right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0"><tbody><tr><td width="10"> </td><td align="center"><img alt="" src="http://www.thinkfood.co.kr/news/photo/201701/72748_89226_2228.jpg" border="1"></td><td width="10"> </td></tr><tr><td class="view_r_caption" id="font_imgdown_89226" colspan="3">△이성균 대표</td></tr></tbody></table><p>일화 이성균 대표</p></strong><p>는 인적 역량강화, 신사업 개척, R&D 등을 통해 미래 성장기반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.</p><table width="170" align="left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0"><tbody><tr><td width="10"> </td><td align="center"><img alt="" src="http://www.thinkfood.co.kr/news/photo/201701/72748_89241_45.jpg" border="1"></td><td width="10"> </td></tr><tr><td class="view_r_caption" id="font_imgdown_89241" colspan="3"> </td></tr></tbody></table><p>이 대표는 “국내외적으로 경제가 어렵지만 이럴 때일수록 굳건히 성장할 수 있도록 인적 역량을 강화하고, 신사업 개척은 물론 R&D 투자 등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는데 노력해야 한다”면서 “올해는 성장, 이익, C/F의 균형있는 발전을 통해 당초 제시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길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</p><p><span style="color: rgb(153, 51, 0);"><strong>매일유업, 브랜드 이미지 높이고 수익 집중</strong></span></p><strong><table width="170" align="left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0"><tbody><tr><td width="10"> </td><td align="center"><img alt="" src="http://www.thinkfood.co.kr/news/photo/201701/72748_89227_2228.jpg" border="1"></td><td width="10"> </td></tr><tr><td class="view_r_caption" id="font_imgdown_89227" colspan="3">△김선희 대표</td></tr></tbody></table><p>김선희 매일유업 대표</p></strong><p>는 올해 핵심사항으로 ‘품질 관리 강화’ ‘수익 집중’ ‘열린 문화’를 강조했다.</p><table width="170" align="right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0"><tbody><tr><td width="10"> </td><td align="center"><img alt="" src="http://www.thinkfood.co.kr/news/photo/201701/72748_89237_44.jpg" border="1"></td><td width="10"> </td></tr><tr><td class="view_r_caption" id="font_imgdown_89237" colspan="3"> </td></tr></tbody></table><p>김 대표는 식품회사 지속성장에 필수조건은 품질 안전인 만큼 고객이 원하는 식품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원료 선정부터 제조과정 및 상품 배송까지의 유통 전 과정에 걸쳐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.</p><p>또한 한정된 자원을 수익성 있는 ‘사업·제품·채널’에 집중하는 동시에 경영 전 부문에 걸친 원가 절감, 생산성 향상을 강조한 반면 미래 자산이 될 R&D력 향상과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투자 및 글로벌 사업에 대한 투자는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.</p><p>아울러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직원들간 신뢰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문화가 정착되도록 열린 마음을 전제로 한 윤리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.</p><p><span style="color: rgb(153, 51, 0);"><strong>빙그레, 제품력 강화 중동 해외시장 확대</strong></span></p><strong><table width="170" align="right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0"><tbody><tr><td width="10"> </td><td align="center"><img alt="" src="http://www.thinkfood.co.kr/news/photo/201701/72748_89228_2228.jpg" border="1"></td><td width="10"> </td></tr><tr><td class="view_r_caption" id="font_imgdown_89228" colspan="3">△박영준 대표</td></tr></tbody></table><p>박영준 빙그레 대표</p></strong><p>는 올해 경영 중점 사항으로 ‘신성장 동력 발굴, 기존 사업의 역량 강화를 통한 매출, 수익의 지속 성장, 해외 사업 활성화’ 등을 내세웠다.</p><table width="170" align="left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0"><tbody><tr><td width="10"> </td><td align="center"><img alt="" src="http://www.thinkfood.co.kr/news/photo/201701/72748_89244_45.jpg" border="1"></td><td width="10"> </td></tr><tr><td class="view_r_caption" id="font_imgdown_89244" colspan="3"> </td></tr></tbody></table><p>박영준 대표는 “냉동, 냉장 사업을 기반으로 유망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육성하고 경영환경을 고려해 신규 사업에 따르는 위험을 최소화 하면서 사업 적합성이 검증되면 신속하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”고 독려했다.</p><p>이와 함께 M&A, 전략적 제휴 등 모든 사업 확장 가능성을 열어 놓고 철저히 준비하고 실행해야 하며 신규 사업을 위한 인적, 물적 인프라를 적극 확충할 것을 당부했다.</p><p>박 대표는 “주력 브랜드의 마케팅과 제품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 출시하는 것은 물론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과 제품에 집중하고 전 부문에 걸친 낭비 요소를 제거해 수익을 극대화하도록 노력하자”고 당부했다.</p><p>해외에서도 중국, 미국 등 주력 국가에서의 시장 강화 및 동남아시아 허브 확보 등 해외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.</p><p><span style="color: rgb(153, 51, 0);"><strong>하이트진로, 변화와 성장의 모멘텀 창출 ‘공격적 투자’  </strong></span></p><strong><table width="170" align="right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0"><tbody><tr><td width="10"> </td><td align="center"><img alt="" src="http://www.thinkfood.co.kr/news/photo/201701/72748_89231_269.jpg" border="1"></td><td width="10"> </td></tr><tr><td class="view_r_caption" id="font_imgdown_89231" colspan="3">△박문덕 대표</td></tr></tbody></table><p>박문덕 하이트진로 대표</p></strong><p>는 ‘대변혁 파도에 맞서기 위한 변화와 성장의 모멘텀 창출’을 내걸고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다.</p><table width="170" align="left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0"><tbody><tr><td width="10"> </td><td align="center"><img alt="" src="http://www.thinkfood.co.kr/news/photo/201701/72748_89234_44.jpg" border="1"></td><td width="10"> </td></tr><tr><td class="view_r_caption" id="font_imgdown_89234" colspan="3"> </td></tr></tbody></table><p>박 대표는 판매 증대와 함께 수익성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, 시장은 정체되고 경쟁자만 늘어나는 제로섬 상황에서 내실을 다져 이익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세웠다.</p><p>특히 맥주부문은 수익성 중심의 체질개선을, 소주부문은 공격적인 투자와 신제품으로 시장지배력을 확장하고 ‘소주의 세계화’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.</p><p><span style="color: rgb(153, 51, 0);"><strong>아워홈, 미래 신사업 발굴 글로벌 시장 공략</strong></span></p><strong><table width="170" align="left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0"><tbody><tr><td width="10"> </td><td align="center"><img alt="" src="http://www.thinkfood.co.kr/news/photo/201701/72748_89229_2228.jpg" border="1"></td><td width="10"> </td></tr><tr><td class="view_r_caption" id="font_imgdown_89229" colspan="3">△이승우 대표</td></tr></tbody></table><p>이승우 아워홈 대표</p></strong><p>는 ‘신사업 발굴’ ‘글로벌 시장 개척’에 집중한다. 이 대표는 올해 ‘해외·전략사업부’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미래 먹을거리 사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.</p><table width="170" align="right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0"><tbody><tr><td width="10"> </td><td align="center"><img alt="" src="http://www.thinkfood.co.kr/news/photo/201701/72748_89239_44.jpg" border="1"></td><td width="10"> </td></tr><tr><td class="view_r_caption" id="font_imgdown_89239" colspan="3"> </td></tr></tbody></table><p>신설된 해외·전략사업부는 아워홈의 신성장동력 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해외사업의 지속적 성장과 수익 창출을 책임지게 된다. 아워홈은 해외·전략사업부를 주축으로 미개척 식품사업을 포함해 현재 영위하는 사업군과 연관된 산업으로의 진출을 적극 모색하게 된다.<br><br><span style="color: rgb(153, 51, 0);"><strong>이디야 커피, ‘커피 맛’ 무기로 가성비 극대화</strong></span></p><strong><table width="170" align="right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0"><tbody><tr><td width="10"> </td><td align="center"><img alt="" src="http://www.thinkfood.co.kr/news/photo/201701/72748_89230_2228.jpg" border="1"></td><td width="10"> </td></tr><tr><td class="view_r_caption" id="font_imgdown_89230" colspan="3">△문창기 회장</td></tr></tbody></table><p>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</p></strong><p>은 ‘가성비’를 핵심가치로 삼고 극대화한다고 선포했다.</p><table width="180" align="left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0"><tbody><tr><td width="10"> </td><td align="center"><img alt="" src="http://www.thinkfood.co.kr/news/photo/201701/72748_89235_44.jpg" border="1"></td><td width="10"> </td></tr><tr><td class="view_r_caption" id="font_imgdown_89235" colspan="3"> </td></tr></tbody></table><p>문 회장은 “그동안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표 커피전문점으로 성장해 온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‘가성비’를 극대화하며 이디야의 장점을 더욱 강화하는 것만이 가장 큰 경쟁력이 될 수 있다”고 강조했다.</p><p>그러면서 ‘맛있는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’는 핵심가치 강화를 위해 제품 품질과 내부 임직원들의 업무 역량 업그레이드를 핵심 과제로 꼽았다.</p><p>이의 일환으로 ‘커피 맛’을 무기로 가성비를 극대화한 신 메뉴들을 공격적으로 출시하겠다는방침인데, 매월 1개 이상 가성비가 돋보이는 커피, 음료, 베이커리 등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. 또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‘차(茶)’ 시장에도 대비한다.</p></td></tr></tbody></table></td></tr></tbody></table><p> </p>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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